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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트릭스’ ‘존윅’의 키아누 리브스가 공원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샌드위치 밈’ 사진을 언급했다
스티븐 콜베어가 어떤 상황이었냐고 묻자, 키아누 리브스는 “나는 배가 고팠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슬픈 키아누 리브스’라는 제목의 ‘밈’으로 유명하다.
키아누 리브스는 “'BRZRKR'을 그린 론 가니가 이 사진을 보고 영감을 받아 이 장면을 만화책에 포함시킨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리브스는 콜버트에게 "그가 그렇게 할 줄은 몰랐지만 그가 그렇게 했고, 나는 그것이 일종의 변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팬 사랑으로 유명하다. 2019년 E3 컨벤션에서 한 팬이 “당신은 숨이 막일 정도로 멋있어요”라고 말하자, 그는 “여러분도 숨이 막힐 정도로 멋있어요”라고 답하는 영상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레저렉션’으로 복귀한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라나 워쇼스키가 단독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압도적인 액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일대 혁명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제인 리저렉션(Resurrections)은 부활, 부흥이라는 뜻으로 20년의 시간을 넘어선 SF 장르 역사의 부활과 새 시대의 부흥을 예고한다.
12월 22일 개봉.
[사진 =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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