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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한 KT 위즈의 'V1 팬 페스티벌' 행사가 취소됐다.
KT는 16일 "정부가 발표한 방역대응 비상조치에 포함된 '대규모 행사, 집회의 방역수칙 강화'에 따라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V1 팬 페스티벌' 행사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19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남상봉 kt sports 대표이사, 이강철 감독과 선수단 등이 참석한 'V1 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카 퍼레이드 행사와 올해의 명장면, 올해의 선수 등을 시상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45일 만에 '위드코로나'가 중단돼 행사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KT는 "16일 V1 페스티벌 선착순 신청 모집도 취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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