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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설경구가 '킹메이커' 속 슈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킹메이커'의 배우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서은수, 윤세웅은 16일 오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변성현 감독의 신작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다.
설경구가 소신과 열정을 가진 정치인 김운범을, 이선균은 번번이 낙선하는 김운범 앞에 나타나 새로운 선거 전략을 제시한 서창대를 맡았다. 김성오와 서은수는 김운범의 최측근 박비서, 선거 운동원 수연으로 나섰으며, 윤세웅은 윤비서를 연기했다.
설경구는 "서창대가 합류하기 전까진 많이 어설펐다. 이후 하나가 되는 데에 서창대가 큰 역할을 한다"고 김운범 캠프를 설명했다.
레트로 감성의 의상을 놓고는 "시대에 맞는 슈트를 제작했다. 처음엔 촌스러웠는데 통일되다보니 어울리고 좋았다. 전배수가 가장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킹메이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 = 네이버 V LIVE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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