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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양궁 선수 안산이 친언니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의 포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산은 엄마, 친언니와 함께 물회를 먹으러 출발했다.
세 모녀는 오픈카를 타고 바닷가를 질주했다. 특히 안산의 친언니 안솔의 등장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안솔은 "직장인이고 '요미'를 담당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안산은 6살 터울의 언니를 소개하며 "저는 무뚝뚝한 편인데 언니는 애교가 많다. 싸우거나 그러진 않고 친하다"라고 전했다.
안산과 안솔은 현실 자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픈카 뒷자리에 앉은 안솔이 "앞자리는 차분한데 여긴 머리카락이 난리다"고 하자 안산은 "꼬우면 자르던가"라고 시비를 걸었다.
한편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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