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3')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스파이더맨3'는 누적 관객수 200만 84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3'는 팬데믹 이후 최단기간 200만 관객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는 팬데믹 시기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하루 앞선 기록일 뿐 아니라, 존 왓츠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같은 속도다.
'스파이더맨3'는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관심을 자아냈다.
'스파이더맨3'는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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