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침대 덜컹덜컹, 제주도 지진 정말 무서웠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제주도에서 지진을 겪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제주도에 있는 흑돼지 맛집 방문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흑돼지 제주 맛집"이라며 "육즙이 흘러내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이번에 촬영으로 제주도에 갔다가 지진을 느꼈다. 정말 무서웠던 경험... 큰 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도 태어나서 처음 지진을 느껴 봤다. 무사히 지나가서 정말 다행"이라는 댓글에 "침대가 덜컹덜컹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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