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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28)가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다.
이지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포 애프터"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서있는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스타일링을 받았다. 편안한 옷차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이들은 시상식 의상을 입은 뒤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반인임에도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 미우라 아야네다.
이지훈은 이어 "연예대상을 다 가보고 감개무량하옵니다. 복덩이 때문에 호강하네요"라며 셀카도 게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2021 SBS 연예대상'에서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팀이 베스트 패밀리상을 품에 안았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이현이-홍성기, 김윤지-최무성 부부와 무대 위에 올랐다.
이지훈은 "저와 결혼해준 아내 미우라 아야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결혼하기 정말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결혼 생활에 귀감이 되도록 진솔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SBS 방송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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