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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동민(42)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장동민은 19일 제주도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가 가족과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사회는 장동민과 절친한 개그맨 동료 유세윤(41), 유상무(41)가 맡을 예정이다.
지난 6일 깜짝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조금은 민망하다.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하는 이의 남편이 되려 한다. 결혼 후에는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일하고 또 예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장동민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현재 MBC '피의 게임', '구해줘! 홈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부캐전성시대'에 출연 중이며 오는 25일 IHQ '주주총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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