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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손담비(38)가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손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한 일요일(HAPPY SUN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쪽 눈을 감고 윙크하는 손담비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검은색 털 모자와 하프 집업 니트를 착용해 겨울 분위기도 한껏 드러난다.
양갈래로 땋아 내린 머리카락도 인상적이다. 발랄한 스타일도 완벽 소화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43) 감독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친구로 지내오다 3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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