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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효진초이(본명 최효진·29)가 부상 투혼 중임을 알려 안타까움을 샀다.
효진초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사실 제가 3주 전부터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과 실금이 간 상태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클래스를 계속 취소해서 너무 죄송해요"라며 "투어가 끝나면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에 꼭 레슨으로 찾아뵐 테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효진초이가 출연했던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는 당초 11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에 이어 12월 25일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월 추가 회차를 오픈했다.
효진초이는 지난달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에서도 발목에 붕대를 감고 응급처치 후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효진초이는 엠넷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효진초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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