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18일(한국시간) 올해의 아시아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2년 연속 IFFHS의 올해의 아시아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6골을 기록 중인 가운데 토트넘에서 팀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축구대표팀의 A매치에선 4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선전을 이끌고 있다.
IFFHS는 20세 이하(U-20)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유스플레이어로 이강인의 마요르카 동료 구보(일본)를 선정했다. 구보는 올해의 플레이메이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의 아시아 최고의 골키퍼로는 호주의 라이언(레알 소시에다드)이 선정됐다. 올해의 국가대표팀 감독으론느 사우디아라비아의 르나르(프랑스)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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