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부상으로 인해 첼시전에 결장한다.
울버햄튼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16일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초반 교체됐던 황희찬은 첼시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울버햄튼의 라즈 감독은 브라이튼전을 마친 후 황희찬의 부상에 대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울버햄튼은 첼시를 상대로 히메네스와 포덴스가 공격수로 나서고 덴돈커, 네베스, 무티뉴가 중원을 구성한다. 마르칼과 호에버는 측면에서 활약하고 사이스, 코디, 킬먼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호세 사가 지킨다.
첼시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풀리시치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지예흐와 마운트가 공격을 이끈다. 캉테와 찰로바는 허리진을 구축하고 알론소와 제임스는 측면에서 활약한다. 뤼디거, 티아고 실바, 아즈필리쿠에타는 수비를 책임지고 골키퍼는 멘디가 출전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