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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0)이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하고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9일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21년 하반기 노필터 광고수익 대공개! 2021 노필터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63만 명을 넘어섰다. '내가 키운다' 방송을 시작하고 관심가져주신 덕분에 더 많은 수익이 발생했다"며 광고 수익을 낱낱이 공개했다.
2021년 하반기(6월~12월) 김나영의 유튜브 광고 수익은 총 78,267,525원에 달했다. 6월 약 813만 원, 7월 약 868만 원을 벌었고 '내카 키운다' 출연 이후인 8월부터는 평균 1,500만 원대 수익을 유지했다.
김나영은 "상반기(1월~5월)에 번 39,872,888원에 비해 거의 두 배의 수익을 올렸다"라며 "여기에 제가 조금 더 보태서 1억 원을 구독자 이름으로 한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김나영은 폭우 피해 수재민과 한부모 여성자영업자를 위해 각각 3000만 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6월 상반기에도 보호 종료 청년 자립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편 김나영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최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0)와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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