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이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올스타 TV 시즌2 콘텐츠를 선보인다.
WKBL은 21일 "이번 올스타 TV 시즌2는 지난 시즌 올스타전 대체 콘텐츠로 마련돼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올스타 TV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가간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WKBL은 "WKBL 최초 6년 연속 올스타 1위에 선정된 김단비(신한은행)를 비롯, 신지현(하나원큐), 박혜진(우리은행), 강아정(BNK 썸), 강이슬(KB스타즈), 윤예빈(삼성생명) 등 올 시즌 올스타로 선정된 20명의 모든 선수들이 출연하는 구단별 특집 콘텐츠를 제작하여 팬들과의 소통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스타 TV 시즌2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활용, WKBL 공식 유튜브 ‘여농티비’ 및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WKBL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정규리그 경기 중 하프타임을 활용, 올스타 선정 선수에 대한 기념 트로피 전달 등 시상을 마무리했으며, 올스타 TV 시즌2 뿐만 아니라 주관방송사 KBS N 특집 프로그램 등 올스타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WKBL, 올스타 TV 시즌2 개국.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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