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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효리(42)의 남편 가수 이상순(47)의 집안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선 가수 비(본명 정지훈·39)와 방송인 노홍철(42)이 이효리, 이상순을 만나 부산 여행에 대해 회상했다.
이효리가 "너희 부산 가서 오빠네 외삼촌네 집 갔었다며?"라고 물은 것. 이에 비는 "형네 집이라고 해서 놀랐잖아요"라며 이상순에게 "형, 그런 대기업을 거느리실 줄 꿈에도 몰랐어요"라고 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리 외할아버지가 하던 거다"고 답했다. 노홍철이 "어렸을 때부터 많이 가셨겠다"고 하자 이상순은 "우린 거기서 여름마다 살았다"고 밝혔다.
이들이 언급한 곳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소갈비 식당인데, 뛰어난 맛과 오래된 전통으로 유명한 고깃집이다. 1964년 문 열었다.
비가 "대기업"이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유명 맛집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선 이상순이 "한우수저였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 =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유튜브 영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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