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코로나19 공포가 끝이 없다. 다비드 알라바와 이스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를 치른다. 레알은 13승 4무 1패 승점 43점으로 1위다. 2위 세비야와 승점 차는 5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코와 다비드 알라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루카 모드리치와 마르셀루가 양성 반응을 보인 이후 마르코 아센시오, 가레스 베일, 안드리 루닌, 로드리고와 수석코치 다비데 안첼로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레알은 9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으며 다니 카르바할은 종아리 부상이다. 마리아노 디아즈와 다니 세바요스는 몸이 불편해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심지어 카세미루는 누적 경고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최소 11명의 선수가 못 나온다.
레알은 지난 20일 열린 카디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레알의 후보 명단에 2군과 유소년 팀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교체로 루카 요비치와 나초 페르난데스만 사용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할 교체 카드가 부족했다는 뜻이다.
이번에 양성 반응을 보인 알라바의 빈자리도 크다. 알라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레알에 입단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떠난 빈자리를 채워줬다. 이번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은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5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소 실점 3위 팀이다. 알라바의 공헌이 크다.
한편 스페인 매체 'AS'는 빌바오전에 나설 레알 마드리드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에당 아자르가 나선다. 미드필더진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호흡을 맞춘다. 백포라인은 페를랑 멘디, 나초 페르난데스, 에데르 밀리탕, 루카스 바스케스로 꾸렸고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킨다.
[사진=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