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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46)이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를 만나 옛 시절을 추억했다. 이들은 최근 3년만에 미국 LA에서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인생의 반을 알고 지냈다. 내가 뉴욕에 있는 것도 아니고 그가 런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저녁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며 밀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COVID로 인해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다. 그는 내 친구다. 정말 친하다. 우리는 평생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그는 자신이 디카프리오와 얼마나 오래 알고 지냈는지를 깨닫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레오가 이제 막 47살이 된 거 알아요?"라고 물었다. 이들이 ‘타이타닉’을 촬영할 당시, 케이트 윈슬렛은 21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2살이었다.
한편, 케이트 윈슬렛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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