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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승아(본명 윤애리·38)가 남편 배우 김무열(39)과 함께한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 마스🎄🌲"라고만 짧게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멀리서 식탁을 찍은 사진인데, 윤승아가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윤승아 옆에 앉아 있는 인물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장만 보면 '한사랑산악회' 김영남(김민수) 회장처럼 보이는데, 알고 보니 남편 김무열이었던 것이다. 김무열이 김영남 회장 코스프레 이상을 입고 윤승아 옆에서 너스레 떠는 듯한 표정이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미소를 자아낸다. 윤승아가 멋들어지게 차려진 크리스마스 식탁을 사진으로 찍고, 옆에서 김무열이 무심하게 허리에 손을 얹은 채 바라보는 사진은 코믹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윤승아, 김무열은 2015년 결혼했다.
[사진 = 윤승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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