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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시언(본명 이보연·39)과 서지승(33)이 결혼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25일 제주도의 한 웨딩홀에서 스몰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열었다. 이시언과 서지승은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해 4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열애 사실이 대중에 알려진 후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사랑 받아왔다.
이날 결혼식에는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이시언과 서지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줬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 식구였던 모델 한혜진(38), 개그우먼 박나래(36), 만화가 기안84(본명 김희민·37) 등이 제주도를 직접 찾으며 이시언과의 남다른 우애를 보여줬다.
한혜진은 SNS를 통해 "이보연❤서지승 부부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우리 얼장 행복해라!!! 지승씨 행복하게 해주고!!!"라고 축하했고, 박나래는 "#나혼자산다 #결혼 #명예졸업 #얼장님 #제주도 #결혼이라니 #이시언 #축하합니다 #기안84 #한혜진 #박나래 아름다운 신부 #서지승 뭔가 찡허네", 기안84는 "잘가요 이시언" 등의 글을 인증 사진과 함께 올리며 이시언의 결혼을 함께 기뻐했다.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다. 그동안 드라마 '신돈', '7급 공무원', '귀신 보는 형사, 처용2', 영화 '연애의 온도', '간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서지승의 친언니가 유명 프로게이머 서지수(36)다.
[사진 =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서지승 SNS,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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