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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타할아버지 ♡♡♡ 와아... 어젯밤에 정말 오셨어요 ^^ 이런식이면 20살때까지 믿을듯요"라고 적고 영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의 자녀들이 산타 할아버지의 방문을 기대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카메라 녹화를 켜놓고 방에 들어간 지 30분이 지나자 거실에 진짜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한 것. 산타 할아버지는 거실에 앉아 소유진의 자녀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소유진의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55)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산타 할아버지의 정체가 백종원이 아니었던 것이다.
소유진은 "진짜 감동 ㅜㅜ 오늘도 종일 아이들은 산타이야기 ~ 순수한 우리아이들♡ 엄마라서 참 좋은 순간들 ㅎㅎ 친구야.. 최고다"라며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내년꺼 예약 언제 오픈하나요"라고 덧붙였다.
집에 직접 산타 할아버지를 불러 자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긴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각별한 자녀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게시물이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첫째 아들 용희(7) 군, 둘째 딸 서현(6) 양, 셋째 딸 세은(3) 양 등 자녀 셋을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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