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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오윤아 "민이가 준 상 같아…평생 받을 효도 다 받아" [KBS연예대상]
2021-12-26 00:18:10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2021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2021 KBS 연예대상'이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윤아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지 몰랐다. 우리 민이가 준 상인 것 같아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다. 민이 때문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평생 받을 효도를 다 받은 것 같다"며 울컥했다.
이어 "저희 민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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