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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허재 "예능 시작한 지 2년 반…많은 것 배우고 있어" [KBS연예대상]
2021-12-26 00:33:02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갓파더'·'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허재가 '2021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2021 KBS 연예대상'이 김성주, 문세윤, 한선화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허재는 "트로피를 들었을 때 이게 과연 무거울까 가벼울까 생각했는데 확실히 상은 무겁다. 제가 선수 시절 때 상을 많이 타봤지만, 탄 지 꽤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모든 분들이 제 후배이자 선배인 것 같다. 예능을 한 지 2년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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