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SNS소식

션 "♥정혜영과 도우미 구할까 고민했지만…큰딸 돌잡이? '이웃 손' 잡았어요!" 회상 [전문]

시간2021-12-26 17:01:3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혜영 남편 션이 큰딸 하음의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첫돌을 맞이했을 때를 떠올렸다.

가수 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정혜영과 큰딸 하음의 과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상큼한 비주얼과 똑 닮은 붕어빵 미소를 자랑하는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션은 "'우리 아이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처럼 이뻐!' 나에게 아빠라는 이름을 선물해 준 우리 첫째 하음이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이쁩니다"라며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하음이가 태어나고 (정)혜영이도 나도 일을 하기에 아기 키우는 걸 도와줄 도우미 아주머니를 구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아기, '힘들더라도 우리 둘의 힘으로 키워보자'라는 마음으로 도우미 아주머니를 안 쓰고 서로의 스케줄을 조정해 가면서 둘이서 키웠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혜영이에게 하음이 첫 생일에 많은 사람이 하는 그런 돌잔치 대신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있는 아이들을 수술시켜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우리 첫째 하음이지만, 10달 동안 뱃속에서 키우고 또 배 아파서 하음이를 낳은 혜영이에게 첫아이의 첫돌은 매우 소중한 줄 알기에 무척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흔쾌히 그러자고 했습니다.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한마음으로 하음이에게 특별한 돌잔치를 준비했습니다. 2007년 1월 2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하음이의 작은 돌잔치가 열렸습니다"라고 밝혔다.

션은 "1년 동안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지 않고 모았던 금액과 대략 돌잔치를 하면 쓸 금액을 합쳐서 2,000만 원으로 2명의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 수술과 귀가 안 들려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아이 한 명의 수술을 도왔습니다. 그렇게 하음이의 첫돌잔치는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의미있는 돌잔치가 되었습니다. 하음이 첫 생일이 지나고 지인들이 물어보셨습니다. '하음이 돌잔치 언제야?' '왜 초대 안 해?'.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했어요'라고. 지인들이 또 이렇게 물어 오셨습니다. '그럼 하음이는 돌잡이로 무엇을 잡았어?'.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하음이는 돌잡이로 이웃에 손을 잡았어요!'라고. 하음아 사랑해"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2006년 첫째 딸 하음, 2007년 둘째 아들 하랑, 2009년 셋째 아들 하율, 그리고 2011년 막내딸 하엘 양을 출산했다.

▼ 이하 션 글 전문.

“우리 아이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거처럼 이뻐!”

나에게 아빠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우리 첫째 하음이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정도로 이쁩니다.

하음이가 태어나고, 혜영이도 나도 일을 하기에 아기 키우걸 도와줄 도우미 아주머니를 구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쁜 아기, 힘들더라도 우리 둘의 힘으로 키워보자 라는 마음으로 도우미 아주머니를 안 쓰고 서로의 스케줄을 조정해가면서 둘이서 키웠습니다.

그런 하음이의 첫 생일이 다가오면서 하음이에게 특별한 돌 잔치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혜영이에게 하음이 첫 생일에 많은 사람들이 하는 그런 돌잔치 대신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있는 아이들을 수술시켜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나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우리 첫째 하음이지만, 10달 동안 뱃속에서 키우고

또 배 아파서 하음이를 낳은 혜영이에게 첫 아이의 첫돌은

매우 소중한 줄 알기에 무척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흔쾌히 그러자고 했숩니다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한 마음으로 하음이에게 특별한 돌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2007년 1월 2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하음이의 작은 돌잔치가 열렸습니다.

일년동안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지 않고 모았던 금액과 대략 돌잔치를 하면 쓸 금액을 합쳐서 2000만원으로 2명의 심장병을 가진 아이들 수술과 귀가 안들려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아이 한명의 수술을 도왔습니다.

그렇게 하음이의 첫 돌잔치는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의미있는 돌잔치가 되었습니다.

하음이 첫 생일이 지나고 지인들이 물어보셨습니다.

“하음이 돌잔치 언제야?”

“왜 초대 안해?”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가족끼리만 조촐하게 했어요.” 라고

그냥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가는걸로 대신 했기 때문에.

지인들이 또 이렇게 물어 오셨습니다

“그럼 하음이는 돌잡이로 무엇을 잡았어?”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하음이는 돌잡이로 이웃에 손을 잡았어요!” 라고

하음아 사랑해~❤️

[사진 = 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아이들’ 미연, "진짜 미인은 흰티+청바지"…청순美 폭발 비주얼

  • 썸네일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채리나 "30년 함께 한 이상민 재혼, 기사 보고 알아" 서운함 폭발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베스트 추천

  • ‘아이들’ 미연, "진짜 미인은 흰티+청바지"…청순美 폭발 비주얼

  • 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