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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실종자 찾기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원효는 25일 SNS에, 이날 '2021 KBS 연예대상' 수상의 기쁨을 전하기에 앞서 60대 여성 실종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출연하는 KBS 2TV '개승자'가 '베스트 챌린지상' 부문 트로피를 차지한 바.
하지만 그는 "오늘 기쁨을 전하기 전에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소식을 부탁드리는 한 분이 계셔서 급하게 알립니다. 저한테 문자 주신 분 친구 어머니께서 실종되셨다고 합니다. 많은 분이 공유해 주셔서 이 추운 겨울 빨리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라는 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오늘(26일)도 김원효는 "일단 상보다 급한 게 있어서요! 제 게시물에 실종 신고 무한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이 추운 겨울에 하루라도 빨리 찾아서 생명을 살립시다!"라고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 "어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연예대상'에 초대되어 '개승자' 팀 상 받고 내 옆에 이승윤 형 우수상 받고, '대박 사건' 동생이지만 덩치는 형인 문세윤 대상 받고! 진짜 놀랄만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던 밤. 하!지!만! 이 추운 겨울 모르는 누군가의 부탁이지만 너무 절실하게 느껴져 마음이 급합니다! 제 게시물 공유 좀요. #실종 신고 #어느 어머니 지역 부산 #무한 공유 부탁 #간절 #진심"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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