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케플러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커넥션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나른한 표정으로 한데 모여 있는 케플러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창밖의 불빛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케플러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시선의 끝에는 지난 25일 케플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망원경이 또 한번 그려지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더불어 생기 넘치는 9인 9색 비주얼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케플러는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러블리와 걸리쉬한 카리스마, 도회적이고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낸 곡이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의 케플러는 오는 2022년 1월 3일 데뷔한다. 이들은 2년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열 전망이다.
[사진 =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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