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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이혜성이 생일 비하인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맘마미안’에는 집밥의 대가이자 남다른 요리 경력을 지닌 배우 김수미가 출연한다. 40여년 동안 쌓아온 손맛 내공은 물론 아들 정명호와의 애틋한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날 막내 MC 이혜성이 본격 대결 시작을 앞두고 자신의 생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혜성은 ‘맘마미안’ 셰프 군단 에이스 김정묵 셰프의 레스토랑이 2022년 미슐랭 원스타에 등극한 소식을 전하며 “얼마 전 제 생일 파티를 김정묵 셰프의 식당에서 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혜성은 자신의 SNS에 김정묵 셰프 레스토랑에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며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이에 ‘오빠즈’ 강호동과 이수근이 막내 몰이에 나섰다. 이혜성의 생일 파티에 함께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질문 폭탄을 던진 것. 강호동이 “식당에 혼자 갔냐”라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하자 이혜성이 머뭇거리며 크게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근 역시 진땀을 빼는 이혜성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장난을 쳤다. “아버지랑 갔다”라는 이혜성의 대답에도 강호동과 이수근은 끝까지 막내의 생일 파티 동행자를 알아내기 위해 장난기 넘치는 질문들을 했다. 남다른 입담과 재치의 소유자인 두 MC의 폭풍 취조에 이혜성 역시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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