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벨룸',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 쾌거 "역주행 열풍 이유 대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22년 2월 개봉을 앞둔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신작 '안테벨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영화의 특별한 포인트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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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안테벨룸'은 해외 개봉 이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대륙을 가리지 않고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이집트, 카타르, 스리랑카 등 다수의 국가에선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프랑스, 핀란드, 라트비아 등의 국가에서는 끊임없는 입소문 행렬과 함께 역주행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런 성과가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거운 상황. 국내 예비 관객들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낳은 '안테벨룸'을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부푼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러한 '안테벨룸'의 뜨거운 흥행의 요인으로는 먼저 레이몬드 맨스필드와 숀 매키트릭을 주축으로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점이 꼽힌다. 이는 그 사실만으로도 해외 관객들에게 예고편도 보지 않고 극장으로 달려가야 할 이유로 꼽히며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쥔 결정적인 비결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문라이트'와 '히든 피겨스'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은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자넬 모네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인. 영화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이든’으로 분한 자넬 모네는, 그녀의 활약이 중심이 되는 이 영화에서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역할을 놀라운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대표작 경신에 나섰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히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 역시 '안테벨룸'의 흥행 비결로 꼽힌다.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상징과 은유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통한 스릴과 화면 구석구석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며 러닝타임을 순삭 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작들이 공포라는 장르로 관객들을 만났다면 '안테벨룸'은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라는 장르의 변화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스릴과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초대했다는 점이 주요한 흥행 요소로 꼽힌다.

이렇게 전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수 있던 흥행 비결을 공개하며, 스크린으로 만날 날을 고대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안테벨룸'은 2022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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