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재환이 뮤직비디오 티저와 프롤로그, 에필로그 필름으로 풍성한 티징 콘텐츠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재환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이날 오후 6시 발매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레터(THE LETTER)'의 타이틀곡 '다 잊은 줄 알았어' 뮤직비디오 관련 콘텐츠를 모두 공개했다.
'다 잊은 줄 알았어'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는 남자의 심정을 담은 정통 발라드 곡이다. 김재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담긴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재환은 도예가로 분해 목공예를 하는 연인과의 가슴 아픈 이별을 연기했다. 김재환의 첫 오열 연기가 티저 영상에서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든다.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이 숨죽여 지켜보며 함께 눈물 지었을 정도로 김재환은 진심을 담아 '다 잊은 줄 알았어'의 감정선을 연기로도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김재환은 지난 24, 25,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歡迎 : 환영'을 개최하고 팬들 앞에서 '다 잊은 줄 알았어'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무대에 이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로도 김재환이 더 많은 이들에게 연말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레터'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다 잊은 줄 알았어' 뮤직비디오 본편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