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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오윤아가 '2021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오윤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에요. 감사한 분들 너무 많은데 말을 못 했어요. 눈물이 자꾸 날 것 같아서요"라는 글을 게재해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진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가족들 그리고 나의 최고의 송민 고마워. 사랑해 아들"이라고 덧붙여 아들 민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윤아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네킹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몸매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윤아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지 몰랐다. 우리 민이가 준 상인 것 같아 너무나 뜻깊고 소중한다. 민이 때문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 평생 받을 효도를 다 받은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희 민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 = 오윤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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