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장동민·황광희·이혜성·찬희, 한국어 선생님 된다 ('나랏말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FiL 새 예능프로그램 '나랏말쌤'에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 찬희가 출연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활약한다.

글로벌 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K-드라마, K-POP등을 통해 한국어를 접했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깊이 있게 전할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이 3박 4일간 한류 스타에게 한국어를 배울 예정이며, 한국어를 가르쳐줄 한류 스타는 바로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 찬희(SF9)이다.

이들이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선택 된 이유는 “한류 문화를 예능, 가요를 통해 세계로 전파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다섯 명의 역할이 한국어를 재미있게 가르치기에 최고의 조합이기 때문”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박미선은 경험에서 나오는 지혜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장동민은 유머러스한 리더십으로 한국어의 다양한 활용법들을 재치 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황광희 역시 트렌드를 섭렵한 센스남으로 외국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국어에 더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한다. 이혜성은 넘치는 지식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이해가 쉽게 가르치며, 찬희는 빼어난 비주얼로 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막내 역할을 한다.

외국인들은 과연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 찬희와 함께하며 어려운 한국어를 쉽게 습득하게 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첫 방송.

[사진 = SBS FiL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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