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특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대회 후원사인 선수촌병원이 수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27일 선수촌병원에서 개최, 각 학교급별 지도자가 뽑은 최우수선수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첫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2022년도 서울시 아마야구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시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수여식에서는 서울시 관내 초중고 야구부 감독들이 타학교 선수들 중 올 한해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타의 모범이 되었던 선수들을 한 명씩 추천하여 그 중 최다 득표를 획득한 선수를 1명씩 뽑아 초등부는 고명초등학교의 이준범, 중등부에서는 이수중학교의 김현수, 고등부에서는 충암고등학교의 윤영철이 선수촌병원 장학증서 첫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선수촌병원은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후원협약을 맺고 지난 5,6월에 선수촌병원장기 서울시 초등부와 중등부 야구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기도 했으며 서울시 아마야구 발전의 기둥들이 될 선수들에게 매년 3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결실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라고 했다.
선수촌병원 김상범 대표원장은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서울시 아마 야구발전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서울시 아마야구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으며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선수들은 재능과 열정을 갖춘 선수들로 감독들이 인정한 선수들이기에 내년에도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하며 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식 실시. 사진 = 서울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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