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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이 사랑꾼 면모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8일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28)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웨딩슈즈에 서프라이즈가 있었던 걸 한 달 지난 이제야 알았어요"라며 "오빠 마음 잘 받았어요♥(늦었지만)"이라고 전했다.
미우라 아야네의 웨딩 슈즈 바닥에는 두 가지 글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쪽에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성경 문구가 담겼다.
이어 반대쪽에는 '나 없음 어쩔 뻔. 이제 나와 함께 꽃길만 가는 거야'라는 달콤한 말이 새겨져 있다. 신부를 향한 이지훈의 애정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부부는 지난 18일 '2021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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