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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19라운드까지 치른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총점 8,783점으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쐐기골을 터트려 토트넘의 3-0 완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골의 맹활약과 함께 올 시즌 리그에서 8골을 터트려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29일 열리는 사우스햄튼전을 통해 리그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는 아스날의 사카가 차지했다. 사카는 지난 27일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아스날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사카는 총점 9,787점을 획득해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0계단 상승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데 브라이너는 순위가 2계단 상승해 3위로 올라섰다. 지난 발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아스날의 마르티넬리는 순위가 3계단 하락하며 4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모우라는 순위가 28계단 상승하며 9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선 산체스(21위) 요리스(23위) 에메르송(37위) 순으로 순위가 높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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