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KIA 타이거즈 션 놀린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서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해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KIA는 지난 9일 "외국인 투수 션 놀린(Sean Patrick Nolin. 1989년생)과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25만, 연봉 35만, 옵션 30만)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션 놀린은 평속 147km의 직구(최고 151km)를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풍부한 선발투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관리 능력이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는 션 놀린을 영입하면서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우완투수 로니 윌리엄스 등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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