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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41)가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얼마 전 홍대"에서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연히 하림 오빠도 만나고(오빠의 새 앨범을 18년 째 기다리는 중)"이라며 "문을 닫은 가게들도 많았지만…롤링홀은 그 자리 그대로 있었고. 홍대 주차장 골목 가니까. 매주 금요일 밤 음악 들으러 홍대 거리를 헤매던 나의 10대, 20대의 기억이…새록새록"이라고 전했다.
추억에 젖은 장윤주는 "#MI #드럭 #명월관 아는 사람 ㅋㅋ 홍대 놀이터에서 만나!!ㅋㅋ"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분위기 넘치는 커피숍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보라색 패딩을 걸치고 카리스마를 잔뜩 내뿜었다. 깔끔하게 넘겨 묶은 머리카락과 인형 같은 소두가 돋보인다.
장윤주는 영화 '1승', '시민덕희'를 촬영 중이다. 이에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한국판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공개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장윤주는 이름 대신 도시 이름으로 불리는 8명의 강도단 중 나이로비 역을 맡았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17년 1월 딸 정리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장윤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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