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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43)이 딸 지온이와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6일 윤혜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찐친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모녀의 훈훈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혜진은 딸을 데리고 파주에 있는 도넛 가게를 방문했다. 얼굴을 맞댄 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49)과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을 낳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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