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느망' 다채로운 굿즈부터 전야 상영회까지 개봉 기념 이벤트 "씨네필 유혹"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3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시네필들의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한 '레벤느망'이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부터 개봉 전야 상영회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사회 이후 “백 마디 말로도 부족하다. 직접 봐야 함”(film fant****, 왓챠피디아), “놀랍도록 현실적이고 치열하게 그려낸 이야기가 충격적이다”(book****, CGV), “역시 베니스영화제 그랑프리를 받을 만한 작품”(드니****, CGV), “동행한 듯 강렬한 사건 체험”(헌*, CGV), “벌써부터 오드리 디완 감독의 차기작이 기다려진다”(도*, 왓챠피디아) 등 뜨거운 극찬이 쏟아지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화제작 '레벤느망'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예고한다.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이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는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의 찬사와 함께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를 이끌어내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 중인 것은 물론 세자르영화제, 뤼미에르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를 사로잡은 영화 '레벤느망'이 준비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굿즈들은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 A3 포스터, 명씨네 시그니처 굿즈 패키지, CGV아트하우스 아티스트 배지, 씨네Q 시리즈 티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될 굿즈들은 영화의 부드럽고 섬세한 영상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관람 후 만족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를 애타게 기다려 온 예비 관객들을 위해 3월 9일(수) 아트하우스 모모, KT&G 상상마당 시네마, 라이카시네마, 헤이리시네마, 광주극장, AWC 하남미사, 씨네Q(신도림, 전주영화의거리, 대구이시아) 등에서 개봉 전야 상영회를 개최, 개봉에 앞서 한발 먼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예술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공개로 시선을 집중시킨 화제작 '레벤느망'은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사진 = 왓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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