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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전 연인들에게 사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새로 옮긴 직장에서 전 연인을 만난 20대 고민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녀는 전 연인과 잠수 이별을 선택했고, 다시 만난 전 연인에게 사과했다.
이에 김숙은 "우리 MC들도 옛 연인들에게 사과하자"고 말을 건넸다.
곽정은은 "저는 딱히 한 명을 지정하지는 않겠다. 어쩔 수 없이 계속해서 연애에 대한 조언을 하면서 일을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 너희들과의 일화를 꺼내놓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본인들은 '내 얘기 또 하네'라며 알 거다. 저를 사귄 것에 대한 대가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Joy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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