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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인터넷 방송 BJ 유혜디가 최근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유혜디는 8일 오후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최근에 내가 스토킹을 당해가지고 한동안 집 밖을 못나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혜디는 이어 "내 팬이었는데 계속 만나달라고 해서 거절을 했다. 그랬더니 방송에서 보인 배경으로 내 집을 찾아내 꽃 배달로 위장해 접근을한 후 숨어 있다가 문이 열리는 순간 습격을 하더라. 그래가지고 경찰을 불러서 해결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스토킹 사건이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집 주소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엄청 피해를 봤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박정수는 "지금은 괜찮아?"라고 물었고, 유혜디는 "지금은 합의를 해가지고 괜찮아졌다"고 답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인생경험 도합 238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인생 후배들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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