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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최현욱이 배우 장기용을 닮은 생김새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우 이주명, 최현욱이 출연했다.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뺏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이주명은 태양고 전교 1등이자 반장 지승완, 최현욱은 '태양고 이쁜이'로 통하는 문지웅을 연기한다.
이주명은 인기를 실감하느냐고 묻자 "12회 나가고 나서 엄마에게 '이렇게 울릴 거냐'고 연락이 왔다. 친구들은 볼 때마다 오글거린다더라"라며 얼떨떨해했고, 최현욱은 "친구들은 저 나오는 장면만 도려내고 싶다더라. 어머니 친구에게도 연락와 잘 보고 있다고 하신다"라며 웃었다.
이주명, 최현욱은 '제2의 전지현', '제2의 장기용'이란 반응에 각각 "댓글을 봤다. 전지현 선배는 건드는 거 아니라더라", "잘 모르겠는데 많이 들었다. 바퀴에 두 번 깔린 장기용이라더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 봉춘라디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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