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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고국인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행 실패에 대한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알베르토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한국과 이란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알베르토가 지켜 본 이 경기에서 한국은 이란을 2-0으로 꺾고 A조 1위에 등극했지만, 그의 고국인 이탈리아는 이날 밤 웃지 못했다.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C조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월드컵 유럽예선 탈락이 확정된 것.
알베르토는 "이때만해도 같이 올라갈 줄 알고 장인어른이랑 둘이 신났엇는데 말이죠… #2022qatarworldcup #월드컵 #이탈리아왜그래 #설필패"란 글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 알베르토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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