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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들의 등교 거부에 진땀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싱글맘' 이지현과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금쪽이의 초등학교 입학식 날, 금쪽이는 이지현에게 "학교에 가게 하고 싶으면 게임을 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지현은 "학교 다녀오면 게임을 시켜주겠다"고 했지만, 금쪽이는 등교 거부를 선언했다.
이번에는 옷 투정이었다. 금쪽이는 이지현이 주는 옷이 싫다며 불만을 이야기했다. 결국 금쪽이는 수차례 옷을 갈아입으며 입학식에 지각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지현은 "(금쪽이가) 옷에 굉장히 예민하다. 두께감이 싫고, 손목이 조여서 싫고 등 싫은 이유가 많다. 새로운 옷을 입기 힘들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편안한 상태를 0이라고 보면 환경의 변화로 긴장 상태가 2~3 정도라고 본다. 금쪽이는 9 정도다. '옷이 마음에 안 들어'라고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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