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태리, 그룹 우주소녀 겸 배우 보나(본명 김지연)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29일 넷플릭스 공식 SNS에는 김태리와 보나의 스티커사진 완성본이 올라왔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한 장면이다.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로 우정을 과시했다. 2000년대 감성으로 추억을 자극하는 사진이다. '건들이지 마시오', '우리 0one하면...외않되?', 'E퓨리곤듀' 등 맞춤법 파괴 문장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티커 사진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극 중 부스에서 찍은 사진의 완성본이다. 김태리의 유쾌한 성격과 보나의 순수한 매력이 동시에 드러난다. 특히 이들은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찐친' 모멘트로 미소를 자아냈다.
보나와 김태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다양한 관계 변화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펜싱스타와 팬, 얼굴은 모르지만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PC 통신 친구, 머리채를 잡고 싸운 라이벌, 둘도 없는 절친까지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을 배경으로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 오는 4월 1일, 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며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넷플릭스 공식 인스타그램,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