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가수 신인선이 신곡 '개나리 사랑'을 신인선과 나태주의 웹 예능 '유튜브 트롯869 트로맨쇼'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트로맨쇼(트로트+트루먼쇼)'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2시 34분 트로트와 토크를 중심으로 한 실시간 소통 라이브 쇼다.
'개나리 사랑'은 봄에 사랑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신인선만의 개성이 넘치는 트로트 곡. 봄이 오면 톡톡 터져 나오는 개나리처럼 톡 터져 나와 숨길 수 없는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희망과 기쁨을 노래한다. 보컬 코러스 김현아가 함께했으며 '아프지 마세요' 작사가 아사달과 시루몬, 작곡자 석무현과 이아민, 대금 연주자 홍석영이 함께해 국악과 전통 트로트의 리듬을 가미했다. 공식 음원은 30일 낮 12시 멜론, 카카오 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이하 신인선과의 일문일답.
- 신곡 '개나리 사랑'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봄이 오면 톡톡 터져 나오는 개나리처럼 톡 터져 나와 숨길 수 없는 사랑, 애틋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코로나로 얼어있던 우리의 일상에 이제는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을 개나리에 담아 많은 분들께 희망과 기쁨을 주는 노래를 하고 싶다."
- '아프지 마세요'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인데 특별히 신경쓴 부분이 있다면?
"이번 신곡은 전통 트로트와 국악의 콜라보이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개나리 사랑' 가사 중 '개나리~톡! 노~오~란 톡!' 하는 부분이 있다. '톡!톡!톡!' 하는 부분이 포인트이며 많은 분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겁게 '톡! 톡!' 하면서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매주 고정으로 진행 중인 방송들을 열심히 녹화하고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뮤지컬 작품, 그외 공연들이 있어 열심히 준비 중이다. 그 중 11월에는 트롯쇼 미국투어도 준비하고 있다."
- 10년 뒤에는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을지, 그 이유까지 설명 부탁드린다.
"여전히 신선함과 유쾌함을 잃지 않는 아티스트, 신인선의 신선함은 유통기한이 없다. 소중한 기회를 감사히 여기고 살아야 한다. 항상 먼저 다가갔던 것처럼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세계인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겠다."
[사진 = 신인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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