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과 그룹 UV가 유쾌한 라이딩 송을 합작했다.
UV(유세윤, 뮤지)와 최시원은 3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이자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결과물인 '내 낡은 자전거 (Riding)'를 발매한다.
'내 낡은 자전거'는 기타 라인과 신스 멜로디가 어우러진 블루스 장르의 곡이다. 뮤지와 유세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느끼는 기분 좋은 감정들을 담아냈다.
특히 '따르릉 따르릉', '달리자 달리자', '따라와 따라와', '비켜 비켜 비켜', '부릉 부릉 부릉', 'Riding Riding'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는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내 낡은 자전거' 뮤직비디오 속 최시원, 유세윤, 뮤지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라이딩 복장을 입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자전거 라이딩의 매력을 전파한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산뜻한 바람과 자유로운 기분까지 담아낸 '내 낡은 자전거' 뮤직비디오가 보는 이들에게도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세 사람의 '사심'을 넘어, 최시원의 매력적인 음색과 UV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 역시 '내 낡은 자전거'에서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올 봄 즐거운 라이딩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1번에 자리 잡을 '내 낡은 자전거 (Riding)'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 Label SJ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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