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5일 롯데지에프알의 스포츠 전문 브랜드 '카파(KAPPA)’와 공식 후원 계약 및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30일 "이날 공식 후원 협약으로 선수단은 2022~2025시즌 동안‘카파’의 오미니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구단은 ‘카파’와 함께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5일 협약식에는 롯데 이석환 대표이사, 롯데 지에프알 이재옥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전준우와 투수 김원중이 함께했다"라고 발혔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창단 40주년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유니폼에 담는 작업을 롯데 지에프알과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4년간 롯데자이언츠의 메인스폰서로 각종 용품과 의류를 후원하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카파’측에 감사함을 전했다.
롯데 지에프알 이재옥 대표이사는 “롯데 자이언츠가 매 순간마다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주장 전준우는 “젊고 트렌디하게 리론칭된‘카파’에서 우수한 제품을 후원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롯데, 카파와 메인스폰서 후원 협약식.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