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98만원짜린데…비올때 신었다가 발 숯검댕 된 명품신발

시간2022-07-02 03:17:38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가흔이 지난 30일 명품 슬리퍼로 인해 검게 물든 발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고가의 해외브랜드가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 비 오는 날 100만원에 달하는 신발을 신고 외출했다가 발이 착색됐다는 사연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것이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이가흔은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가 이 같은 일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사진을 보면 그의 발등과 발가락은 신발 염료로 인해 군데군데 까맣게 물들어 있다. 그는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애 같다는데 5번 씻어도 안 지워진다”고 적었다.

해당 샌들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베네타 제품이다. 양가죽으로 제작됐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세탁 및 취급 시 주의사항에 대해선 안내하지 않고 있다.

이가흔은 지난해 7월 서울의 한 쇼핑몰에서 이 제품을 98만원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9만8000원도 아니고 98만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98만원짜리가 색이 이렇게 빠지나” “비쌀수록 튼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비에 젖어 가죽이 손상되는 건 이해하지만, 발이 물드는 건 너무하다” “최소한의 신발 기능도 못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 보테가베네타의 한 매장 관계자는 1일 조선닷컴에 “어제 서울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가죽 신발을 신으면 안 된다. 가죽이 오그라들거나 천연염료이기 때문에 물 빠짐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고객님들이 이에 대해 인지한다고 생각해 구매 당시 설명을 안내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물티슈로 로고가 지워진 루이비통 운동화 /온라인커뮤니티

제값을 못 하는 명품이 빈축을 산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120만원 주고 산 루이비통 운동화의 로고를 물티슈로 닦으니 지워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해외에선 명품브랜드 구찌가 수영장에서 입을 수 없는 ‘수영복’을 출시해 화제였다. 제품 특성상 수영장 소독에 주로 쓰이는 염소 성분에 장시간 접촉하지 말라고 권장한 것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약 45만원이었다. 다만 한국에선 유명 가수가 청바지와 함께 착용하고 나와 인기를 끌었다.

팬데믹 이후 보복소비의 영향을 받아 국내 명품시장 규모는 커졌으나, 소비자 불만도 늘고 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주요 명품 브랜드의 소비자 상담 접수 건수는 4267건으로 집계됐다.

상담 이유로는 ‘품질 불만’이 2695건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품질 이슈에도 명품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뭘까.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생필품과 달리, 소비자들은 명품을 구매할 때 자기만족도를 더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다만 품질 논란이 계속되면 해외 명품 브랜드 역시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명품은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말하는데, 구매 수요 급증으로 명품 품질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불만이 명품 신뢰도와 구매 욕구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썸네일

    하니 "할 수 있는 만큼만"…결혼 연기후 요가로 마음 다잡는 근황 [MD★스타]

  • 썸네일

    '쌍둥이 임신' 임라라, 결국 병원行…'입덧 3종세트' 당첨에 "살려줘"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53kg 오형제맘의 데이트…군것질도 '내조'였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황정음, 코인·횡령 논란에…前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해 [MD이슈]

  • ‘4살 연하♥’ 서동주, 12억 신혼집 전격 공개 “어떻게 꾸몄나 봤더니”

  •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 충격적 뒷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서 흔들다 만나…3개월만 혼인신고" [전현무계획]

  • 52세 예지원, 90세 모친과 투샷…"이 미모, 유전이었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황정음, 18억 부동산 가압류…"이혼 절차 중 발생, 곧 마무리" [공식]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베이비몬스터 아현 '그림자 복근' 한때 복근 운동만 800개씩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역시 절친→케인 이어 손흥민도 드디어 무관 탈출! '손케 듀오' 나란히 첫 우승 감격[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