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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50)과 결혼한 제니퍼 로페즈(53)의 웨딩드레스가 공개됐다.
보그코리아는 25일 인스타그램에 “21세기 초반 이른바 ‘베니퍼’라 불리던 할리우드 파워 커플, 제니퍼 로페즈와 벤 에플렉이 드디어 20년 만에 웨딩 마치를 올렸. 17년 만의 재회부터 약혼, 파리로의 신혼 여행, 그린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까지 이 커플을 둘러싼 건 모두 화제가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랄프로렌에서 준비한 드레스는 총 3벌. 첫 번째는 1,000개 이상의 행커치프와 500미터 길이의 소재를 활용한 러플 드레스. 수천 개의 진주로 장식한 샹들리에 드레스가 두 번째. 서른 명의 장인이 700시간에 걸쳐 자수를 놓아 완성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오간자로 완성한 클래식한 머메이드 스타일 드레스였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라스베이거스에서 법적 부부가 된 이들은 지난 주말 조지아주의 벤 애플렉 저택에서 135명의 친구들과 가족 앞에서 45분 동안 서약을 교환했다.
[사진 = 보그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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