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수♥1기 정순, 사랑의 오작교는 “5기 영철·정식&골프” (‘나솔사계’)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5기 정수와 1기 정순이 기수를 뛰어넘어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커플이 된 지 4달 정도 됐다는 5기 정수와 1기 정순이 등장했다.

다른 기수의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묻자 정순은 “첫 만남은 사실 오작교 분들이 계시다”라며, 5기 영철과 정식의 제안으로 정수까지 합석해 넷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정수는 “사실 골프가 연결해 준 것도 있다”라며, “나도 골프를 좋아하고 정순이도 좋아하다 보니까 스크린 치러 가자, 골프 한번 치자 이렇게 얘기하다가 내가 천안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실제로 스크린을 쳤다”라고 공통의 취미인 골프 덕에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수는 “두 번째 만났을 때 한번 만나봐도 괜찮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남자 소개해 줄까?’ 이렇게 물어보니까 누구 소개해 줄 거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5기 정수라고 했다”며 두 사람이 사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사진 =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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