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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2)이 남편이 찍어준 사진을 공유했다.
4일 서현진은 "위에서 아래로 4등신으로 찍어준 남편. 고마워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명품 F사의 숄을 두르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경과 착장이 돋보인다. 하지만 남편이 사진을 잘못 찍어준 듯 172cm인 서현진의 큰 키가 보이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현진은 "안 그래도 작은 발 더 조막만하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 하이트로 데뷔한 후 2003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7년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서현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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